바루랩을 처음 알게 된 동기는 남편이 먼저 광고를 보고 나서 한 보름을 졸랐어요. 링크도 보내고 캡쳐사진까지 보내더니 나중에는 가족 단톡방에다 “이런 제품을 다같이 씁시다”라면서 공동 사용을 촉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입절차를 거쳐 바루랩 클레이팩을 구매했어요.

첫날 남편이 한번
그다음날 제가 한번
3일째 5일째 아들과 딸이 사용을 순차적으로 2번씩 했어요.

사용후기입니다.

남편: 골프를 치고 왔는데 선크림없이 연이틀 돌아댕겨 자외선에 그을린 듯한 정말 거무튀튀한 얼굴색이 가관였어요. 모공은 물론 지루성 피부라 저녁이면 얼굴이 번들거리기까지 했죠.

팩을 하고 난 다음 세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안을 했는데
“뽀얘요~” 피부도 탱탱해진 느낌에 기름기가 쪽 빠진 듯한 뽀샤시함으로 만족해 했어요.
단, 영상으로 보이던 모낭충이 실제로도 발견될 줄 알았나봐요. 그 점에서 자기 모낭충이 어디로 갔나 궁금해 하더군요.


저는 담날 밤 바삭하게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제거했는데 평소 솜털도 많았던 피부에 마사지하기도 귀찮아 칩거에 가까운 생활로 늘어졌던 볼살이 위로 올라붙은 느낌였어요.
파부톤 하얘진 것이 우선 맘에 들었어요.

아들과 딸은 두번씩 2일 간격으로 사용했어요.
고등학생 아들은 피부가 아기처럼 맨들거린다고 굉장한 만족감을~~
대학생 딸은 화이트닝과 쫀쫀한 피부 탄력이 느껴진다고 좋아했어요.

다들 불빛에 비춰 모낭충 또는 피지가 뽑혔나 찾아봤지만 그런 건 녹아나오나봐요~^^ㅋ

거즈에 클레이팩화된 지라 사용편이성면에서 좋았어요. 머드팩을 자주했던 저로서는 한참 씻어내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지라 바루랩이 부착과 박리에 참 편했네요.

결론적으로 온가족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줘 볼까 합니다.
좋은 제품으로 오손도손 마사지팩 타임으로 가족단합을 도모하게 해 주심 감사해요~^^

더욱 번창하세요^^!